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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리산 녹차밭을 즐길 수 있는 "도심다원"
차를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하동에서 몇달치 마실 차를 다 마신것 같다 녹차로 만든 유제품은 즐기지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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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퇴실하고 빠르게 도심다원에서 2시간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점심시간이 되어가서 이동을 했다
숙소에서 나가는길에 있던 화개장터는 사실상 볼게 크게 없다고 했는데 짝꿍도 나도 궁금하기도 했고
꽈배기가 맛있다는 곳이 있어 가게 되었다
📍 화개장터
아주 크지는 않지만 화개장터에는 공영주차장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었고 길 하나만 건너면 되어서 무난하게 주차를 하고 이동을 했다
말그대로 화개장터에는 정말 볼게 없긴 했다 ...
일반적인 시장의 느낌은 아니였고 오히려 사람도 없는데 무엇보다 가게에 사장님도 없었다 !!
뭐.. 구경하려해도 내가아는 시장의 느낌도 아니였고 뭔가 괜히 분위기 살피게 되는 요상한 시장
시장안에는 음식점들도 꽤나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딱히 호객행위도 크게 없었고 무엇보다 그냥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시장이라고 하기엔 무색했던 이날,
한참 가다보니 여러 천간판이 달리고 색색 찬란한 곳이 나와서 보니 우리가 찾던 대왕꽈배기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 하는데 평도 좋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외관이 조금 당황스러웠다
당일생산된 제품만 판매한다 하는데 앞에 올려져 있던 제품들은 모형이여서 꽈베기는 즉석에서 만들어 주길래
도너츠가 들어간 세트로 주문을 했는데 꽈베기는 말그대로 즉석에서 만들어 줬지만 도너츠는 앞에있던 전시된걸
가져다 다시 튀겼는데 좀 많이 찝찝했던건 사실 ......
앞에있는거 줬으면 주문 안했징 ..
따끈따끈할때 먹어야 좋다고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바로 먹었는데 우리가 알던 그런류의 꽈배기는 아니였다
찹쌀 꽈배기가 아닌 일반 밀가루 꽈배기인데 쫀득함은 없고 과자먹는 느낌의 정말 옛날 밀가루 꽈배기였는데
짝꿍이 자꾸 오른편에 있는 봉지만 먹으라길래 왜그러냐 물으니
앞에 전시되어 있던 도너츠에 벌레들이 붙어있었고 계속 파리나 벌레가 앉아있다 옮겼다 다시와서 앉아있다
반복하고 있었다고 ...
그건 앞에있는 도너츠를 집을때 말을 했어야지 이미 다시 튀겨져서 나온 도너츠 돈지불하고 사왔는데 너무 돈이 아까웠다 ㅠㅠ...
심지어 맛있지도 않아서 집에 고이 가져가서 다버렸다 ...
나중에 내가 다시 찾아보니 악평들이 많았고 생달에 나올때 만치 못한 맛으로 평가를 받고 있었던 곳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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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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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누군가 하동여행하며 화개장터를 간다고 하면 나는 그냥 지나가라고 하고싶었던 곳이였다
지역 시장들이 잘되면 지역발전에도 좋고 여행자 입장에서도 참 좋을텐데 이런점이 너무 아쉬웠던 곳이였다
별점 ♡♡♡♡♡
주차 협소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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