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durumi_daylike/223558100569
남해여행의 첫번째 코스로 정했던 독일마을
그 마을 자체로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목적지였던 이곳은 슈바인학센으로 유명한 곳이자
먹보와털보 남해편의 먹거리 여행지로 소개가 되기도 한 곳이였다
https://m.blog.naver.com/durumi_daylike/clip/543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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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스트라운지
https://map.naver.com/p/entry/place/37700331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34
10am-21pm / 라스트오더 20pm (토요일 1식간씩 연장)
.앞선 포스팅에 나오듯 독일마을 자체를 구경하려면 독일광장에 위치 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독일광장은 말그대로 광장일 뿐 특별한건 없는 곳으로 가파른 언덕이 존재하고 있어
가려는 목적지의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데
우리가 가려했던 쿤스트라운지는 다른곳에 비해 꽤나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었다
원래도 유명했지만 먹보와털보 촬영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한 쿤스트라운지
주차장 위로 메인홀과 한층 더 홀이 있는데 윗층은 이미 만석인데 내가 보기엔 메인층이 더 좋아보였던건
야외 테라스 공간과 빈백존이 있어서 인듯하다
둘이왔기 때문에 다른메뉴는 볼것 없이 슈바인하센으로 메인을 정했고
수제맥주 하나와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에이드 하나를 주문했는데
슈바인하센이 20분정도 걸리는 메뉴라 자리를 잡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니기 좋았지만
오픈하자마자 가서인지 만석은 아니였는데 자리를 잡고 메뉴주문을 해달라는 안내문구가 있으니
사람이 많을 시에는 자리먼저 잡고 주문하도록 하는게 좋겠다
대부분이 캠핑 분위기가 나는 빈백존에 있었지만
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 좌석으로 자리를 잡고 밖으로 나가보았다
꽤나 넓었지만 지붕이 없는 야외공간이라 햇빛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서 아무도 앉지 않았던 ㅎ
뒷편에도 유명한 부어스트라덴, 당케슈니첼 등이 있지만
방송에 나오기도 했고 가장 앞쪽이라 뷰가 더 좋아보여 들어오게 된 집
아래에 보이는 곳이 쿤스트라운지의 주차장 일부인데 가장 넓었다
📍 슈바인학센
20여분이 흐르니 진동벨이 울렸다
직접 가져와야 하는 시스템이고 멀리서 짝꿍이 메뉴를 들고 오는데 칼이 꽂혀있어 놀랬다 ㅋㅋㅋ
슈바인학센은 두번째인데 전에 먹었던 학센은 내 주먹만하니 작았는데
이곳의 슈바인학센은 그보다 더 큼직해서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살짝 놀랬지만
입구에 셀프포장대가 마련되어 있으니 남으면 싸가면 되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됐었다
겉바속촉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했지만 바삭하다못해 딱딱한 부위도 간혹 있어서
껍질이 잘 잘리지 않기도 했는데 속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따끈한 모닝빵도 같이 나오는데 같이나온 야채들을 넣어서 햄버거처럼 먹어봤는데
요것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고 조짝꿍은 빵채로 뜯어먹었다 ㅋㅋ
정말 한참을 먹는데 줄지를 않아.....
반정도 먹고 고민을 했다 싸가서 저녁에 같이 먹을까 싶었지만 식으면 맛이 변할것 같기에 다 먹는걸 선택
먹다보면 느끼함이 가득해서 맥주나 유자음료 말고 탄산이 가득 들어간 달다구리를 먹는걸 추천한다
처음으로 먹었던 슈바인학센 보다는 훨씬 맛은 있었지만 부드러움에 비해 느끼한게 커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먹는 슈바인학센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별점 🖤🖤🖤♡♡
#남해여행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
#슈바인학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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