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durumi_daylike/223559211417
첫번째 코스로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에서 슈바인학센 맛보고
다음코스 부터는 움직일 수 있는곳으로 정했던 곳이 바로
📍양마르뜨언덕 양떼목장 🐑
주차장에 도착을 했는데 차량이 별로 없어 실컷 볼 수 있겠구나! 하고 다가갔는데
이미 입구에서 한 가족이 들어가는걸 망설이고 있기에 밖에 있던 입간판을 먼저 보게됐다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니였지만 당근먹이는 따로였고 안에 양 말고도 작은 조랑말도 있는듯 했는데
저 뒤로 보이는 작은 울타리가 다여서 설마 저게 다겠어 안에 더있겠지 하고 있는데 옆에 가족들이 묻는걸 들으니 보이는게 다였다 😅
저 울타리에서 양을 보려고 금액을 내기에는 아쉬움이 있을 듯 해서 이곳의 양떼목장은 패싱하고
남해가면 꼭 들려야 한다는 보리암으로 향하게 되었다
📍 보리암 ⛰️
보리암은 제 1주차장과 제 2주차장이 있는데 가장먼저 도착한 제 1주차장에서 차단기를 통과하면
제 2주차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차들이 보이는데 우리도 2주차장으로 가려고 줄섰다가
여행 전 찾아본 블로그에 2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30분 이상이걸릴 수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는 글이 있어 이미 앞에도 차들이 많아 버스를 타기로 결정 🚌
주차를 하고 1인당 왕복 3,400원의 버스표를 매표하면 되는데 승차권은 내려올 때 회수를 하니
꼭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다행히 버스는 타자마자 바로 출발하였는데 뒤돌아보니 기다리는 차가 한대밖에 없다 ..
차들이 줄줄이 올라간다 했더만 버스타러 가는 사이에 다들 올려보냈나보다 😅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회사에서 다들 여행지를 얘기하는데 상사가 몇년 전 보리암 갔다가
위에있는 주차장으로 올라가는데 엔진이 과열됐다며 차량올라가는걸 극구 말리기도 했는데
그냥 평범한 언덕 ..
여기보다 마지막날 하동에서 녹차밭을 갔었는데 거기 언덕이 엄청나게 가파랐던 ..
높다고 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내 차는 오프로드가 가능하게 나온 차인데다가 요즘 차들은 이정도 언덕이면
그냥 아무렇지않게 올라가기 때문에 엔진과열이 오는 차들은 엄청 오래된 차거나 관리를 안한차인듯 하다 🤔
사찰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 1,000원으로 아주 저렴했다
무엇보다 놀랜건 보리암에 거의 다다랐을 때 있는 매점의 생수가 500원이여서 저렴한 가격에 아주 놀랬다 😳
8월 중순 여름
햇빛도 엄청 쨍쨍한데 바람한점 없이 어마어마한 더위에 산행을 시작했다
그래도 날씨는 끝내줬기에 사진은 다 잘 건질 수 있었다
도보 15분🏃♀️➡️
이날 예쁘게 다니겠다고 원피스 입었다가 옷갈아입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나처럼 원피스입은 분들이 참 많았다 ㅋㅋㅋㅋ
너무 더워서 땀으로 샤워했지만 짙은 네이비색이라 다행이였지 ..
아직 보리암에 도착하기도 전인데 한참을 올라와 보니 정말 경치가 어마어마했다
그동안 춥고 덥고 핑계를 대느라 등산을 안하고 있었는데 여행지에서 뜻밖의 산행을 했는데
산을 오를수록 너무 좋은 풍경에 빨리 보리암의 유명한 포토스팟으로 가고 싶어졌다
한참을 오르다가 중간에 매점에서 물한병 사마시고 너무 더워서 쉬어가고 싶었지만 끝까지 올라갔다
15분 가량 오르니 마주한 보리암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바글바글 할 정도는 아니였던건 더워서겠지
보리암 포토스팟
인스타와 남해여행하면 유명한 보리암 포토스팟이 바로 이곳이였다
항상 저곳만 올라오기에 포토스팟이 하나인가 둘러봤는데
반대쪽에도 더 예쁜 포토스팟이 있어 가려 했으나 입구가 막혀있었다 ;;
도착했을 때 포토스팟에 사람들이 줄서 있지 않았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혼자 오셨는지 셀카찍으시면서 힘들어 하시기에
조짝꿍이 멀리서 대신 찍어주고 나도 여러번 찍으면서 돌아보니 카메라 들고있던걸 본 사람들이 조짝꿍뒤로 줄을..🫣
민망함에 여러번 찍다가 자리를 옮기게 되었는데 그래도 만족할만한 사진들이 나왔다
📍 금산산장
포토스팟 반대쪽에도 건물이 있고 암자에서 타종을 하는 종도 있는데 그 옆으로 가면 금산산장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가기전 이 앞에도 경치가 정말 좋으니 한번쯤 바라보는걸 추천
금산산장은 보리암에서도 2키로를 더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는길이 보리암으로 올라올 때 보다 더 험하고 경사가 높으니 가기전 한번 더 생각해보는걸로..🫠
조금 올라오니 보이는 보리암
경치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
2키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도착한 금산산장
이미 밑에있는 파라솔 테이블에 손님들이 두팀 와있었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3곳뿐이였다
그 유명한 라면과 파전은 앞에 있는 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오른편은 다 먹은 식기류 반납과 분리수거장
왼편이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왼편으로 들어가면 할머니 한분이 계시는데 친절하게 맞아주신다 ㅎㅎ
아무래도 산골에 있는 매점이다보니 카드는 불가 🙅♀️
현금이나 계좌이체로만 🙆
파전도 많이 먹는 곳인데 사실 쿤스트라운지에서 엄청 먹은데다
올라오면서 너무 더워서 입맛을 주차장에 놓고오는 바람에 라면도 고민했는데 사진과 영상 찍으려고 주문을 했다
바로 옆에 있던 온수통에서 물을 받았는데 아주 뜨겁지는 않다는 단점이 🫢
https://m.blog.naver.com/durumi_daylike/clip/5460770
남해 여름휴가 남해여행코스로 들리는 보리암과 금산산장에 다녀왔어요 주차장 정보와 버스정보, 금산산장의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만나요👉🏻 #남해여행 #보리암 #금산산장 #보리암금산산장 #남해여행코스 #남해2박3일 #남해가볼만한곳 #남해출사 #보리암주차장 #보리암셔틀버스
혼자서 다 익지도 않은 면발 위아래도 올렸다 내렸다 하며 영상찍고 있는데 조짝꿍이 옆에서 발견한 고양이
찍는동안에 아예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한참을 자고있던 😁
낮잠자고 있었는데 가서 만져보고 싶었지만 괜히 방해하는것 같기도 했고 옆이 낭떠러지라 라면만 빨리먹었는데
빨리먹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
아무래도 음식을 먹는 곳이고 산이여서 의자나 테이블에 개미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고 모기가 너무 많았다 🥲
여기서 모기 잔뜩 다 물려서 여행내내 다리만 긁고 다녔지..ㅎㅎ
https://map.naver.com/p/entry/place/15565978?c=15.00,0,0,0,dh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91
남해에 간다면 꼭 가고싶었던 보리암
보리암에 간다면 꼭 가고싶었던 금산산장
여름이 아니였다면 모를까 여기가 너무 좋아서 또 가고싶다 꼭 추천한다 까지는 아니였던 곳이여서
너무너무 아쉬웠던 곳 ..😒
금방보고 다시 내려갔는데 버스가 30분에 한대씩 있었다는게 함정이였다 ...🙄
차라리 밑에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내려갈 때 편히 내려가는게 어떨지
#남해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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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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