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미입니다 :D
여행할 때 크게 경로를 벗어나지 않는 구간이면
숙소를 옮기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이번 도쿄여행에서는 한참 알아보다 고민한 숙소가 있어요


역에서 가까워 이동하기 편한곳을 선택하려 했던 곳이
시부야, 긴자 두곳이였어요
시부야는 여기저기 이동이 편한 대신 숙박비가 더 올라가면서 룸이 더 작았고
긴자역시도 마찬가지였어요
일본의 숙소는 금액대비 좁은 곳이 많아 캐리어 하나도 놓을 수 없는 곳도 있어요 이가격이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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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와 후쿠오카 방문시 가격을 맞춰 가려다 캐리어 하나 펼치면 이동 공간이 없는
정말 협소한 공간들도 많았기에 차라리 그 금액이면
뷰도좋고 역도 가까운 곳을 선택하자! 했던곳입니다

저희는 시바공원에 있는 프린스호텔로 정했어요
시바공원에는 프린스호텔이 두곳이 있는데 한곳은 제가 숙소로 잡은 도쿄프린스호텔
또 한곳은 도쿄타워뷰가 좀더 잘 보이는 도쿄프린스파크타워호텔
이렇게 두곳인데 제가 더 원했던 파크타워 호텔은 숙박비가 더 올라가서 도쿄프린스로 정했습니다


낮에 체크인을 할 때 사람들이 많고 빠르게 체크인 하느라 몰랐던 호텔로비는
밤이되어 다시보니 정말 멋있는 공간이였어요
모던하면서 유럽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로비에 감탄했습니다
체크인 시에는 상주해 있는 직원이 영어와 일본어만 가능했고
영어발음이 익숙하지 않아 계속 못알아듣는 사태가 발생했어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예약하고나니 아고다를 이용했던 몇몇 분들이
막상 호텔예약이 안되어서 고생한 글을 많이 봤어서 호텔측에 여러번 예약확정 문의를 했었어요
제가 예약한 룸은 더블베드에 도쿄타워뷰 룸이였고
9층룸으로 확정을 받았습니다

사실 방안에서 창밖을 계속 바라보고 있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좋은 뷰 한번 바라보자 싶어 타워뷰로 호텔예약을 했는데
이렇게 커텐을 치면 바로앞 타워뷰를 감상할 수 있어서 이점은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도쿄였어요 3박 4일중 3일이 날이 너무 좋았지만 3월 날씨에 옷맞춰 입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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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밤에도 이렇게 예뻣던 호텔옆길의 타워뷰 스팟은
지나가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 카메라를 켜게 만드는 정말 예쁜 스팟이였어요

물론, 제가묵은 호텔룸의 창밖뷰도 도쿄타워뷰의 정말 아름다운 창밖이여서
숙소에 있으면 커텐으로 내부를 꽁꽁 감싸던 저희였는데
4일내내 자기 전 까지 타워뷰를 감상하며 너무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어요



도쿄프린스호텔에서 보냈던 마지막날 밤
둘이서 조금 이른시간에 숙소에 들어와서 타워뷰 사진을 얼마나 찍어댔는지 ㅎㅎ
추억하나 더 생성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루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호텔 1층의 로손편의점이 크게 있어서 매일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맥주를 사들고 들어왔어요
저희가 있는 동안 타워뷰의 조명 색변경된걸 하루 볼 수 있었어요
정해진 요일마다 조명이 바뀌기도 한다고 했는데
저는 처음 봤던 노란빛의 도쿄타워가 가장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예뻣던 도쿄타워뷰를 감상하며 지냈는데
호텔 바로앞에 역이 있지만 저희가 이동한 경로를 따지면 그렇게 좋은 위치는 아니였어요
단지 도쿄타워를 매일 감상했었다 위치에 비해 정말 예쁘긴 했던 뷰
라고 평을 내릴 수 있겠는데요
노선이 복잡한 일본에서 전 일정 시바공원의 도쿄프린스호텔에서 묵는다면 추천하지는 않아요
일정 중 하루정도만 뷰를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리지만
위치나 동선 등을 고려해서 숙소를 잡는걸 권해드립니다 !
첫날 일정은 유튜브로도 짧게나마 만들어 봤으니
한번 보시고 참고해 주셔도 좋습니다 :D
도쿄 프린스 호텔 · 3 Chome-3-1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8560 일본
★★★★☆ · 호텔
www.google.co.kr
★★★★☆ · 호텔
도쿄타워뷰가 정말 잘 보였던 숙소 TOKYO PRINCE HOTEL 도쿄프린스호텔
안녕하세요 두루미입니다 :D 여행할 때 크게 경로를 벗어나지 않는 구간이면 숙소를 옮기는걸 싫어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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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따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도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오셔서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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