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기간에 해준 짝꿍밥상 (살찜주의)

 

9일간의 여름휴가

 

이번 휴가는 남해와 하동 여행을 하면서 더위에 지쳐 계획한 곳을 다 보지 못하고 왔지만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놀다 왔던 여행지 ,

 

하동은 다음에 또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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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고 있는 동생이 몇년만에 입국을 했던지

휴가 막바지에 입국해서 일주일동안 여행을 하지못해 해외는 못가고 국내로 다녀온건데

잠깐 저녁먹을때만 만나서 이날 하루종일 조짝꿍이 요리하고 난 재료 손질만 해주고 땀뻘뻘 흘리며 가득 차린 한상😳

 

 

 

 

마침 같은 주에 엄마 생신이 있어서 미역국에 잡채에 처음 해보는 음식들에

아빠가 먹고싶다는 갈비까지 정말 푸짐하게 차린 한상이였다

 

 

 

 

아껴두고 있었던 우리집에서 가장 비싼 술들을 꺼내오고 맛봤는데

내입맛엔 수정방이 최고 !!😳😳😳

선물받은건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엔 내돈주고 사올것 같다

 

 

 

 

요새 편스토랑 자주보더라

 

갈비는 2.5키로나 해서 잔뜩 있는데 계속 먹어도 안질린다

저번에 류수영 스팸순두부찌개 보더니 뚝딱 해내던데 앞으로 우리집 요리담당할래..?

 

 

 

 

분명 잡채가 엄청 남았는데 잡채밥 해준다더니 밥보다 잡채가 더 많은건 왜때문이죠

그래도 조짝꿍표 음식들이랑 정말 배터지게 먹었는데

휴가 가기전 2키로 빼고 9일만에 3키로 쪘다는건 너무나 충격적..

 

급하게 찐 살이니 급하게 빠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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