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그릇 추천 I 시라쿠스 네이처 무광 언박싱 ; 벨벨상점

 

 

 

두루미입니다 :D

신혼때 남대문시장가서 산 신혼그릇들은

그당시에 살림에 전혀 관심이 없던터라 무작정 셋트로 한국도자기 제품으로 싹 구매했었어요

 

알록달록한게 싫고 무늬있는것도 싫었는데 원하는 제품은 셋트로 맞추면 가격대가 어마어마해서

어차피 신혼그릇은 나중에 한번 더 바꾸게 된다는 말에 아무거나 사버린 저 ..ㅠㅠ..

 

그땐 몰랐죠 제가 그릇에 관심이 많다는걸 ㅎ..

 

내돈내산 제품인데 인증에 뜨지 않아 캡쳐했어요

저는 벨벨상점의 제품에 관심이 있었는데 라방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괌시있던 시라쿠스 제품을 행사하기에 바로 구매했고

배송은 정말 빠르게 왔어요

 

 

퇴근하자마자 바로 언박싱을 진행했는데

해가지고 있던 타이밍에 불도 안켜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엉망인걸 뒤늦게 알았어요 ㅠㅠ..

 

 

그래도 참 행복한 마음으로 했던 언박싱

 

꽃접시들도 정말 예뻣지만 제눈에 꽂혔던 세가지 제품

 

팔각오발볼

팔각볼

팔각접시23cm

 

 

 

시라쿠스 네이처 시리즈는

매트한 무광제품으로 미국제품이지만 중국 oem으로 생산되어 오는 제품이기도 해요

 

 

 

박스가 없는 제품은 이렇게 뽁뽁이로 엄청 말아와서 빼내는데도 애먹었는데

그래도 정말 안전하게 깨진곳 하나없이 와서 흡족

 

 

한참 돌돌돌 빼내고 만난 팔각접시도 화이트로 구매할까 하다가 포인트가 될까 싶어

그레이색으로 구매를 했어요

 

그레이색 이라기 보다는 옥색에 가깝기도 했지만 너무 촌스럽지 않은 색이여서

저희집 분위기와도 정말 잘 어울릴것 같아 구매했는데 역시나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팔각볼

 

큰 접시 위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요리를하면서 느낀점이 생각보다 큰 접시들이 많이 필요하고 신혼초에 샀던 그릇셋트가 작은 접시들이 많아서

포인트가 되면서 깔끔한데 예쁜 접시가 갖고싶더라고요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무게인데 기스날까 조마조마하면서 확인을 했고

제 상상보다 더 예쁜 자태에 다른 접시도 기웃거리게 되더라고요

 

 

한국도자기 제품들이 정말 튼튼해서

이제서야 하나가 금갔는데 친구가 선물해준 덴비는 쓴지 3개월만에 살짝 부딪혔는데 이가나가서 버리고 ㅠㅠ..

 

vbc까사, 오덴세, 빌레로이앤보흐 등등.. 관심있는 유명한 제품들이 많은데

하나씩 잘 사면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만 독특하게 포인트가 되는 경우도 있어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시라쿠스 네이처는

튼튼한데 너무 단조롭지 않은 세련된 무광과 디자인으로 세일해서 구매하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제품들도 직접 보러가고싶어졌어요

 

 

다만,

원가이하로 진행하는 땡처리 세일 제품이여서인지 미세 잔기스 등이 있는 B급이였던걸

라방때 제대로 상세페이지를 보지않고 주문을 하게 되어서 받은 후에나 알게 되었다는 슬픈 사실이..ㅠㅠ

 

 

저희집 포세린 테이블의 색감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데 팔각접시 하나를 그레이 색으로 구매하길 잘했더라고요

너무 튀지않는 포인트가 되는 색이여서 나름 뿌듯 !

 

https://m.blog.naver.com/durumi_daylike/clip/4800339

신혼때 산 그릇들은 살림에 전혀 관심이 없던터라 무작정 세트로 한국도자기 제품을 구입했어요

신혼때 산 그릇들은 살림에 전혀 관심이 없던터라 무작정 세트로 한국도자기 제품을 구입했어요 튼튼해서 좋지만 너무 단조로운 제품이여서 그릇욕심 생긴 새댁이라 세일하길래 사버린 #시라쿠스네이처 요리하면서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그릇이 필요해서 큰 접시위주로 구매했는데 조금 더 살걸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만나요 👉 #벨벨상점 #시라쿠스네이처 #시라쿠스 #신혼그릇추천 #예쁜그릇 #시라쿠스네이처무광 #시라쿠스그릇추천 #시라쿠스내돈내산 #언박싱 #신혼그릇

 

어쩌다 보니 깔맞춤된 냉장고장과 냉장고색도 이렇게 보고나니 참 색감이 잘 어우러지는데

시라쿠스 네이처 라인이 무광이라 오히려 유광보다 잔잔한 고급스러움이 흘렀어요

 

 

언박싱 하고나서 빨리 사용하고 싶어 세척하고 바로 저녁상에 올라갔어요

 

아무음식이나 담아도 그릇 하나에 더 멋진 저녁상을 차릴 수 있어

잠깐이나마 망설였던 그릇쇼핑이였는데 좀더 사고싶은 구매욕구가 생겨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