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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샌드에서 만족스러운 휴식을 하고 전날 못간 양떼목장으로 가는길에 잠시들린 섬이정원
지도로 봤을때에는 꽤나 큰 규모였고 올라오는 사진들이 너무예뻐 사진찍을곳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섬이정원
가파르고 좁은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섬이정원 매표소는 무인 키오스크로만 운영이 되고 있었다
주차장에 차가 좀 있어 사람이 많으면 사진못찍을텐데 어쩌지 했는데 주차하는 사이에 온 택시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있었고 뜻하지 않게 같이 입장하게 되어 동선이 많이 겹치면서 사진이 잘 나오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일반 5,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경로(65세이상) 4,000원
주차하고 매표하는곳과 입장하는 곳이 반대에 있어 매표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했다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입장권도 무인으로 😁
투명한 병에 입장권을 넣고부터 섬이정원의 관람이 시작이 된다
입장하면서 부터 동화같은 길이 펼쳐졌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 꽃이 많이 피기도 했는데 군데군데 잘 심어져 있어 다양한 꽃을 보면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가장먼저 만나게 된 이곳에서 많은 사진들이 찍히는듯 했지만 바로 앞 까지 갈 수는 없었고 사실 뭘 하는곳인지 모르는
그냥 건물이였다
가까이 가보면 앞에 이렇게 연못이 있어서 멀리 떨어져서 찍을 수 밖에 없는데 잘찍으면 예쁘긴하다 🌼
말그대로 정원인지라 정해진 코스대로 쭉 따라가면 되었다
중간중간 예쁜 스팟들을 마련해 두었는데 하얀 원피스 입고 찍었더라면 동화같은 인생샷이 나왔을것 같은 아쉬움
너무더운 때여서 사실 예쁜옷 입을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예쁘게 준비해서 갈걸 싶었다
예쁜 다리 지나 조금 더 들어가니 유리온실같은 집이 나왔다
여긴 또 뭘하는곳일까? 궁금해졌다 🤔
나무로 만든 특이한 문을 지나 유리온실집으로 가까이 가봤다
뭐였나면.... 사실 그냥 유리집 ㅋ
내부에도 뭔가 꾸며놓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
그냥 잠시 앞만 보고 되돌아갔다
조금 더 가니 미로처럼 만들어 놓은 공간이 정말 동화같은 스팟이였다
양옆으로 푸르른 잎이 나있는 길을 통과하는데 가장 예뻣던 스팟 🧡
동화같은 길을 따라 쭉 가다보니 조금 쌩뚱맞게 앉아쉴 수 있는 공간도 있긴한데 패브릭으로 된 쿠션과 의자가
깨끗하지는 않아 그냥 지나쳤고 가다보니 뭔가가 폴짝 ? 너무 깜짝놀라 자세히 보니 개구리 !! 🐸
꽤나 가까이 가서 보는데 도망가지 않고 예쁘게 앉아있어 찰칵 📷
조금씩 언덕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가장 유명한 스팟
섬이정원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이곳이 가장 꼭대기에 있던 스팟인데 사실 뭘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연못인가 싶다가도 물이 더러워서 그건 아닌듯 하고 그냥 만들어놓은건가 뭐지싶었는데 사진은 그냥 딱 보던 그대로
그냥 이게 다여서 다시 되돌아 나오는데 발견한 정체모를 돌덩이들.. 모노노케히메가 다시 생각났다
남해여행을 검색하다보면 섬이정원에서 찍은 예쁜 사진들을 보고 코스에 넣게 되는데 사실 굳이 방문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입장료가 비싼편은 아니였지만 크기에 비해서는 굳이 ..?
꽃이 많이 필 시기여서 꽃관람은 어느정도 했는데 사실 군데군데 관리가 안된게 많아 찍을 스팟이 많이 없기도 했고
정말 딱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 그대로만 볼게 있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던 공간이라 주변에서 간다하면 섬이정원은 글쎄 라고 말하고 싶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3793304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별점 🖤🖤♡♡♡
#남해여행
#섬이정원
#남해섬이정원
#남해여행코스
#모노노케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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