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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I 나카미세도리 I 딸기모찌 I 오미쿠지 운세뽑기 I

by 두루미의 하루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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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루미입니다 :D
역시나 날씨가 따라줬던 운좋은 도쿄여행
 
 
 
시바공원에서 잠시 도쿄타워뷰 촬영을 하고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로 향했어요 
 
아사쿠사역에서 내려 센소지에 가기 위해서는 나카미세도리를 지나쳐야 하는데
건널목에서 부터 사람들이 엄청난게 느껴졌어요 
 
역 앞에는 인력거가 있었는데
옛날 방식 그대로여서 전통복장 입은걸 보고는 괜시리 민망..ㅎㅎ
 
 
이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저희가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사진찍고 있으니 촬영요청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ㅎㅎ
 
 
 
보시는바와 같이.. 사람들이 엄청 북적였어요
이때가 사람들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단 많았습니다
 
앞선 사람드링 하나라도 구경하는 순간 거북이가 되어버려요
 
 
 
나카미세도리 딸기모찌
 
여기가면 다들 이거부터 먹더라고요
딸기시즌인 3월부터는 더 맛있어 지는 딸기 ! 
 
전주가서 딸기모찌 한번 먹어보고 실망했었는데
일본은 음식으로 장난 안하니까 더 맛있겠지 하며 골랐습니다 
 
 
 
옆에있던 튀김만주가 먹고싶다던 짝꿍,
하나씩 사서 먹으려는데 가게 바로 앞 말고 그 옆에 있는 길로 돌아가야 했어요 
 
 
요렇게 옆에있던 골목에서 이미 사람드링 다 딸기모찌랑
옆 가게에서 팔던 꼬치처럼 생긴 무언가를 서서 먹고 있었어요 
 
 
 
저희도 여기서 한입 먹었는데 튀김만주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냥 꺼내서 주는 반면 저희가 시킨 튀김만주는 한번 따뜻하게 튀겨서 줘서
따뜻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왜 저희것만 한번 더 튀겨줬는지는 모름..
 
 

나카미세도리에서 하나하나 구경하며 사람들하고 천천히 올라오다 보면 도착하는 이곳,

역시나 같이 걸어 온 모든 분들이 모여있던 곳

 

 
 
센소지의 큰 건물들을 구경하다 보니 그 옆에 오미쿠지가 있었습니다 
 
일본전통 운세를 보는 방식의 우미쿠지인데
매번 갈 때 마다 구경만 했었는데 이번엔 해보고싶더라고요
 
 
 
처음으로 뽑는 오미쿠지 ,
 
원통을 흔들어 긴 막대를 뽑아주고
 
 
막대에 써 있는 번호를 찾아 서랍을 열어주면 됩니다
서랍안의 운세는 랜덤으로 가져가는게 아닌, 
위에있는 종이를 차례로 꺼내야 하는데요
 
 
저의 첫 일본 오미쿠지인데 망함 ㅋㅋㅋㅋ
흉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이게 뭔지 몰랐어요
파파고번역을 해보니 흉82제
파파고가 번역을 제대로 못해줘서 무슨뜻인지 몰랐어요 
 
따로 찾아보니 이사도 안좋고 여행도 안좋고 큰불이 날거고 뭐 그런 안좋은 운세인데
나 이미 여행중인데..? ㅋㅋㅋ
 
 
일단 흉만보고 안좋을거라 생각하고 고이접어 옆에 묶어줬습니다 
 
 
 
안좋은 운세는 이곳에 묶고 나가야 한다는데 
오미쿠지의 대부분은 흉이 많다고 해요 ㅋㅋ
 
안녕히 계세요 !
 
기도까지 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입구에서 봤던 큰 등불 ? 이 여기에도 달려 있었어요
무너가 전부 커서 웅장해 보였던 센소지
 
 
바로 앞에서 이렇게 물을 입안에 머금기도 했는데
다들 했지만 사람들 줄서있어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입구보다 여기가 사람들이 더더더 많았어요
내부를 보기위해 사람들을 따라 뚫고 뚫어 들어갔더니
 
 
한국의 사찰이 떠오르던 곳
 
 
초를 구매하고 이곳에 불을 붙여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 지는 듯 보였던 곳이였고
많은 사람들이 초를 구매하고 소원을 비는게 보였습니다
 
옆에도 큰 공간이 있었는데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이였고
혼자 여기들어가서 사진찍고 영상찍다 짝꿍 잃어버림.. ㅋㅋㅋ
 
 
 
밖으로 나와보니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짝꿍 ,,
촬영을 하고 구경하느라 매번 저 혼자 사라져버려서 입구에서 항상 저를 기다리고 있어줘요
 
이렇게 밖에도 동전 던지고 소원비는곳이 있었는데
일본은 뭔가 자꾸 소원비는 곳들이 많은듯..
 
아사쿠사, 센소지도 날이 좋아서
천천히 또는 빠르게 돌아보기가 좋았던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원래의 경로라면 첫날 팀랩플래닛에 갔다가 야경으로 보러오려 했었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낮에 간 센소지는 밤의 야경도 더 볼만했을 것 같아요
 
현지사는 동생도 야경을 꼭 보라고,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많으니 저녁에 가라 했었는데 시간상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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