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스미다 리버뷰 아사히맥주빌딩이 보이는 CAFE Meursault

도쿄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I 나카미세도리 I 딸기모찌 I 오미쿠지 운세뽑기 I

 

아사쿠사에서 나카미세도리 거리를 구경하고

딸기모찌도 맛보고 오미쿠지까지 했어요

 

밥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도 애매해서 딱 브런치 타임 ! 

 

동생에게 추천받은 전망좋은 카페가 있었는데 마침 근처여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리버뷰의 카페인데 근처에 아사히맥주빌딩이 보이고

그 앞에 황금똥 조형물이 저~ 멀리서 부터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황금똥인지 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다들 똥이라고 함.. ㅋㅋ

 

 

아사쿠사 근처에는 예쁜 카페들이 참 많다고 해요

근처에 있는 스미다강이 보이는 카페인

 

Meursault

 

 

지하층이 있고 그 위에 카페가 위치 해 있는데

위로 들어가도 2개의 층이 더 있던 곳이였어요

 

입구층의 테라스좌석은 이미 만석이여서 고민했는데

한층이 더 있다 그래서 올라갔더니 텅~ 비어 있더라고요

 

메뉴판을 가져다줬는데 이 때가 슬슬 벚ㅈ꽃 시즌이여서

벚꽃관련해서 겨냥한 음료가 있는데 이런거 괜히 예뻐 보여서 먹고싶잖아요..? ㅋㅋㅋ

 

 

런치세트에 금액만 추가하면 마시고 싶은 음료 가능해서

저희는 따로 추가하고 먹었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 지기는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던 도쿄 ,

 

테라스 좌석으로 나갈까 고민하다 나왔는데

고민은 사치였어요 🙄

 

내부에서도 가능한 리버뷰 이지만 

폴딩유리창에 격자무늬가 자잘하게 있어 테라스 좌석을 추천해요👍

 

 

 

 

브런치먹기 딱 좋았던 시간

메뉴에 파스타종류도 있었는데 무너가 때익지 않아 둘다 토스트로 시켰어요 

갈릭토스트 / 치즈토스트 

그냥 말 그대로 갈릭 토스트는 마늘빵,

치즈토스트는 정말 치즈만 들어간 토스트 ㅋㅋㅋ

뭔가 기대했던건 내탓일까.. 😒

 

 

 

궁금했던 시즌메뉴

 

감기약을 먹은 뒤여서 논알콜로 시켰는데

음식으로 장난 안치는 일본..

 

정말 메뉴판 사진 그대로 나와서 좋았는데 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ㅋㅋ

 

그냥 커피나 마실걸..

 

 

 

내부도 감상할 수 있는 리버뷰

폴딩창의 격자무늬 때문에 밖으로 나간거였어요

온전히 바라보고 싶었는데 작은 간살처럼 생긴 폴딩도어의 창틀과

유리마다 있던 격자무늬가 아쉬웠거든요

 

 

아늑하고 엔틱한 내부는 정말 일본이구나 싶었어요

아래층은 다소 사람이 몰려있어 시끌시끌한 분위기였는데

윗층을 오히려 아무도 없어 조용한 분위기 자체를

존헌히 저희 둘만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거든요

 

엔틱한 내부 그 잡채

 

추천받아 갔는데 요깃거리 할겸 간거였고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였어요

 

그냥 황금똥이 보이는 리버뷰 카페였다 🧐

 

Cafe Meursault · 일본 〒111-0034 Tokyo, Taito City, Kaminarimon, 2 Chome−1−5 中村ビル 1F,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