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인천공항 면세점, 돈키호테 쇼핑품목 I 향수 면세한도 I 술 면세한도

 

 

안녕하세요 두루미입니다 :D

드디어 도쿄여행 포스팅이 마무리가 되었어요

도쿄에서 돌아오는 날 비가와서 비행기가 뜰까 크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넥스도 잘 타고 지연없이 운행됐고

에어서울이 비행기 지연이 되었고 90도의 의자로 꼿꼿이 앉아와서 두번다시 타지 않으리라 다짐 했는데

캐리어에 안전하게 넣어 온 쇼핑템들도 집으로 잘 가지고 돌아왔어요

 

 

 

사실 면세점에서는 크게 뭘 자주 구매하지는 않아요

같은 물건들을 자주 구매하는 편이 아닌 새로운 물건들을 구매하는 편이고

돈키호테는 늘상 먹을거와 양배추환 정도..?

 

 

그치만 새로운 것도 한번 사보긴 했어요

돈키호테는 항상 젤리나 초콜릿 같은 지인들 나눠줄 먹을거리를 소량 사오는데

 

돈키호테 앞에 입간판에 세안제 1인 1개 한정 써있어서 이게 무너가 궁금해서 사온 효소세안제

 

화장을 안하는 편이여서 사오고 특별한 일이 없어서 아직도 포장지 그대로 있는 품목..

 

화장하고 지울때 깜빡해서 아직도 사용 못해본 제품인데 다음엔 꼭 기억 했다가 사용해야겠어요

 

 

 

물에서 눈뜨는거 못해 수영도 못하는 저는 아이봉이 왜그렇게나 궁금했는지 사와봤어요

 

아이봉은 파란색도 있는게 그건 민트성분이 있어 눈한번 뜨면 저세상 각이라 해서

분홍으로 사와봤는데 최근에 한번 사용해 봤는데 다음에 포스팅 하려 합니다 

 

 

일본은 일년에 한두번은 꼭 나가고 있어 떨어지면 한ㅂ너씩 사오는 니베아 복숭아립밤

일반 니베아도 촉촉한데 복숭아향이 더해져 한번 써본 뒤에는 항상 사와서 쟁여두고 있어요

 

일본 돈키호테 필수품인

 

저는 오히려 복용을 오래하면 속이 더 안좋아져서 카베진 말고 현지사는분이 추천해줬던 제품이 하나 있는데

후코이단 입니다

 

값은 두배정도 차이가 나는데 장기복용시 더부룩함이 없는 더 좋은 제품이예요

이번에 돈키호테 가서 후코이단이 안보여 많이 아쉬웠어요

 

 

돈키호테는 아니지만

 

한국의 무지에도 이 단화는 팔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의 퀄리티가 다르다고 해요

 

한국에서는 안사봤는데 사려고 보니 후기가 처참해서 오사카 여행시 발이 너무아파 지나가다 들린 무지에서 사서 신고

발이 너무 편안해서 이번 도쿄여행에서도 신고 갔다가 발이 정말 하나도 안아파서 다른 색상으로 사왔어요

 

무슨 차이인지 몰라도 같이 진열이 되어 있는 상품들이 색상마다 다른 가격차이를 보였고

제가 원래 신던 아이보리 색상보다 이 네이비 색상의 가격이 더 비쌌어요

 

근데 더 이상했던건 같은 색상인데도 어떤건 가격차이가 있어서 잘 보고 구매해야 하더라고요

저는 사이즈가 없던 관계로 선택사항이 없어 비싸게 주고 구입.. ㅠㅠ

 

 

지난 여행에서도 조말론 향수를 사오려다 60ml 가 품절이여서 계속 못사고 있었는데요

 

모르고 있다가 구매할 때 알게 되어서 면세 주문할 때 냅다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

 

 

또한, 사진에는 없는 조니워커 블루라벨도 구매를 했는데

주류또한 풀려서 큰거하나 쟁여오는데 죽을맛이였습니다 ㅋㅋ

지하철 역에 계단만 있는곳이 많았거든요...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는 면세점 구경하러 돌아다니다가 선글라스 필요했던 짝꿍이 하나 구매했는데

추후에 포스팅 한번 해볼게요 ~ 

 

 

유명한 TWG 티는 얼그레이 한번 마셔보고 너무 좋아서 같은거로 구입할까 하다가

크림카라멜 티가 있어 구매해 봤는데 요건 꼭 우유에 넣어 드세요

 

물에 넣으면 좀 느글거려서 개인적으로 우유에 밀크티 처럼 마시던가 에스프레소 한샷 추가해서 먹으면 별미예요 ~

 

일본가면 매일 밤마다 맥주한잔 하면서 편의점에서 사오는 단골 메뉴인 쟈가리코는

편의점에서 욕심나서 먹고싶은거 다 고르고 결국 숙소에서 다 먹지 못해 한국까지 가지고 오고는 해요

 

물론, 한국의 편의점에도 쟈가리코는 팔지만 현지에서 가져와서 먹는것도 별미더라고요

 

막상 한국 편의점 가면 자가리코 안사먹음.. ㅋㅋ

 

 

이번에 일본여행을 가면서 다들 사온다는 셀린느 저도 한번 살까 고민했는데

딱히 명품백을 좋아하거나 잘 드는게 아니여서 그돈이면 여행한번 더 하자싶어 안사왔는데

안사니까 다시가면 사고싶어지고 껄무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많이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쇼핑목록은 하나씩 리뷰 예정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