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먹을만한곳 도쿄역 우동 I 난바센니치마에 카마타케 우동 I

도쿄여행 짐보관 / 코인락커 I 위치, 실시간확인, 사용방법, 오테마치역

 

 

 

 

도쿄여행 마지막 날,

 

캐리어를 도쿄역 근처인 오테마치역에 보관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역으로 향했어요

 

도쿄역은 생각보다 다양한 맛집이 있지는 않은데

도쿄에 와서 우동을 못먹어봐서 우동집을 찾아갔어요

 

대부분의 식당이 11시 전에는 문을열지 않아 역사에서 11시 전에 밥먹을 곳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우동집이 하나 있어 찾아갔는데 나머지는 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듯 했어요

 

역 밖에서 이곳을 찾기가 조금 복잡하긴 했는데 다른곳과는 다르게 도쿄역이 오래된 역이여서인지

1층에서 열차를 타러가는 티켓라운지 말고 조금 돌아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왔던 역사입구

 

구글지도를 보고 가는데도 여러곳이 막혀 있기도 했는데 저희가 잘 못찾은 거일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구글에서 평점이 좋았던

 

건너편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어 뒤늦게 돌아보았더니 도쿄에서도 유명한 키와미야였고

본점이 후쿠오카에 있어 본점에서 먹고 온 기억이 있는데

같은 키와미야 함바그여도 지역마다 다른 메뉴가 특색있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기도 했던 곳이지만 오픈런 부터 웨이팅이 꽤나 길었어서

저는 감히 여행지에서 기다리면서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더라고요 

 

 

오픈 하자마자 찾아간 곳이여서 잠깐의 웨이팅이 있었고 금방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

 

메뉴는 이미 밖에서 웨이팅 하며 한번 훑어봤어서 이미 뭐 먹을지 정해놓고 있었는데

오사카에서 먹었던 붓카게 생각에

 

 

오픈해서 사람이 한번에 들어왔음에도 생각보다 메뉴가 빠르게 나왔어요

 

일본은 샐러드를 많이 먹어서인지 세트메뉴마다 항상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게 참 좋았습니다

 

붓카게 위에는 튁미이 올라가 있었는데 오사카에서 먹었던 그 감동은 없었ㅈ미ㅏㄴ

대체적으로 나쁘진 않았던 맛이였어요

 

붓카게 우동보다 카레가 더 맛있어서 짝꿍 카레 다 뺏어먹기 ㅋㅋ

 

 

 

면발이 탱글해 보여서 더 맛있어 보였던 자루우동

 

아무래도 인생 우동맛집이였던 오사카의 우동맛집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여서

그 이상을 찾기엔 계속 비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인생우동을 먹어본지라 그에 비할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면발이 쫄깃하고 탱글한 편이라 괜찮았어요

 

아마 인생우동맛집을 다녀오지 않았더라면 여기도 꽤나 맛있다고 얘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결국 밥은 남기고 온 곳인데

구글 평점도 나쁘지 않았고 현지인들도 오픈런 해서 혼자서도 많이 찾는 곳이였어요

 

저는 여기가 맛집이니 꼭 가세요 !!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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