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짐보관 / 코인락커 I 위치, 실시간확인, 사용방법, 오테마치역

가장 많은 고민을 했떤 때였어요

이날, 비소식이 있었는데 새벽내내 내린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캐리어를 어떻게 가지고 다닐지..

도쿄역 근처를 돌아다니고 싶은데 비가오니 크게 돌아다닐 수도 없고 

호텔에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맡겼다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가 짐을 찾아 다시 역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어떤게 훨씬 효율적인지 고민이 컸어요

ロッカーコンシェルジュ

도쿄의 역에 있는 코인락커의 실시간 확인 사이트입니다

체크아웃 직전까지 역 코인락커의 상황을 살폈는데 캐리어 하나가 수화물용이여서 큰 사이즈의 락커에 넣어야 하는데

아주작은 사이즈만 대부분 남아있었고 저희가 사용하려는 큰 사이즈는 없는 상황이였어요

그리고, 막상 사이트 참고해서 돌아다녀보니 실시간 사이트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한국어 설정을 하면 한국어로 나와서 편리한데

 

원하는 락커자리를 미리 선택하는줄 알고 계속 누르고 있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고요

 

 

사용하고 싶은 락커를 봤더니 문이 열리던..ㅋㅋ

사용 전 짐을 먼저 넣고 터치패널을 누르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의 락커칸에 24인치 캐리어, 18인치 캐리어와 여행용 가방, 카메라까지

 

3개의 짐이 이렇게 뉘여 놓으니 들어갔어요

캐리어가 조금씩 더 큰 사이즈였으면 두개가 눕혀도 들어가지 않을 수 있겠더라고요

 

 

짐을 다 넣었으면 문을닫고 터치패널로 선택해 준 후에 돈을 넣어 줍니다

 

코인락커는 한번 넣으면 중간에 여는 순간 다시 금액을 넣어야 하니 확실히 해 준 후에 잠궈주세요

 

 

 

퉤 하고 뱉어내는 영수증

영수증에 락커넘버와 바코드 등이 있으니 찾을 때 꼭 필요해요

 

절대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고 있다가 찾을 때 사용해 주면 됩니다

 

 

짐 보관은 도쿄역에서 하려 했었어요

도쿄역의 투어리스트센터에도 짐보관이 가능하지만 코인락커처럼 락커룸에 보관되어 있지 않고

오픈 된 공간에 있기도 한데 수용할 수 있는 짐 보관 갯수가 한정되어 있어

관광객이 몰릴 경우에는 찾기가 힘들고 분실의 위험도 있겠더라고요

 

 

 

도쿄역 코인락커 실시간 사이트는 막상 가보면 맞지 않더라고요 막상 비어있는 곳에 가면 없는

도쿄역은 비어있는 코인락커를 찾으러 돌아다녀야 하고 비어있는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맡기지 못하고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저희는 숙소에서 도쿄역까지 연결된 노선이 없어 오테마치 역에 내리게 되었고

도쿄역이 코앞에 보였기 때문에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비어있는 코인락커가 있어 빠르게 짐보관을 했어요

 

숙소도 바로 앞이 역이였고(엘베나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힘들었지만..)

오테마치역도 도쿄역에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여서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 다행히 캐리어가 많이 젖지 않았어요

 

도쿄역은 비어있는 곳을 찾아가도 금방 자리가 없어질 수 있으니

근처의 역 코인락커를 이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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