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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 오차노미즈역 -> 아키하바라 - > 시부야
순차적으로 차례대로 경로를 여행중이였던 저희는
오차노미즈역에서 스즈메의문단속 실사지를 촬영 후에
바로 앞 열차를 타고 아키하바라로 이동했어요
생각보다 한산했던 아키하바라
평일 낮이라 그랬는지 제 생각 보다는 거리가 한산했어요
후쿠오카와 오사카 여행 때도 촬영을 했었는데
지난번 여행 때 갓챠샵에서 피규어를 하나 뽑았었기에 이번에도 뽑는 장면을 촬영하고싶어
아무생각없이 촬영을 했었는데
직원이 와서 촬영하면 안된다고 해서 바로 카메라를 접었어요 ㅠㅠ..
일본 내 타지역의 갓챠샵은 대부분 한 게임에 100엔 이였는데
여기는 100엔짜리 기계는 찾기 어렵고 한 게임에 200엔이여서 비싸서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몇판 했더니 만원 없어짐..ㅋ
저희가 내렸던 곳이 사람이 없었나봐요
아키하바라의 중심지인 이곳에 사람들이 다 모여 있었고 요 길만 정말 바글바글 했어요
비가 오기 전이라 어둑어둑 해서 조금 아쉬웠던 날 ,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아키하바라는 제가 구석구석 못 돌아본건지
개인적으로는 이곳 보다 오사카 피규어타운이 좀더 구경거리나 살게 많았어요
갓챠샵의 금ㄱ액도 두배인데 이곳에만 주로 모여 있는데
오사카는 가는 곳곳에 다양하고 큰 곳들이 많아서 좀더 재밌게 놀기도 했거든요
아키하바라에서 조금의 실망을 하고 바로 시부야로 넘어갔어요
시부야 하면 유명한 이곳
시부야역에서 나가다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봤는데
아주 높은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 위에서 보였던 시부야스크램블
촬영은 이곳이 잘 보이는 근처 옥상의 스타벅스에서 주로 한다는데
카페에 가고싶지는 않아서 직접 스크램블을 걷기로 했어요
다들 건너면서 손머리 번쩍 촬영하고 있었는데
저도 누군가의 영상으로 기록되지 않았을까 했던 이곳 ,
신호 한번에 정말 많은 인파들이 건너는게 장관이여서 그 장면 때문에 유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촬영한다고 여길 한 세네번 지나다닌것 같았어요 ㅋㅋ
그리고 유명한 멍뭉이
시부야 역 근처에 있는데 은근 제자리에서 헤메게 만든 위치에 있던 동상
저는 그냥 사람 많은곳 찾아갔더니 나오긴 했는데
조금 빙글빙글 헤메기도 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인증샷 찍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기 때문에
줄서는거 싫어하니까 확대샷으로 인증 남기고 빠르게 이동했어요 ㅋㅋ
3~4시경이 되니 조금씩 해가 뉘엿뉘엿 ,
간판들에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참 많았던 이곳
시부야는 궁금했던 시부야스크램블과 하치코 동상만 보고 근처의 #무인양품 만 찾아가서
운동화만 구매했는데 밤거리도 제법 분위기 있는 거리였을 것 같아요
애매한 시간인데 라멘을 먹어보지 못해 아무곳이나 들어간 라멘집
그리고 저희의 가고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영화 킬빌 촬영지를 모티브로한 #곤파치니시아자부 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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